미국에서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상황이 경찰 보디캠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. <br /> <br />불타는 차량 안에서 의식 잃은 시민들을 모두 구조했는데요, 화면 보시죠. <br /> <br />미국 애틀랜타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승용차가 철 기둥을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엔진룸에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설상가상으로 탑승자 3명은 의식을 잃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신속하게 불길부터 잡습니다. <br /> <br />옆에 있던 시민들도 경찰에게 화재 상황을 알려주며 적극적으로 돕습니다. <br /> <br />차가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! <br /> <br />경찰은 쇠 지렛대로 차 문을 뜯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불이 붙은 엔진에 수시로 소화기를 뿌리는데요. <br /> <br />차 문이 완전히 열리자마자 경찰과 시민들은 의식을 잃은 탑승자들을 신속하게 구조합니다. <br /> <br />이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찍힌 경찰 보디캠 영상이 공개되자 현지에서는 경찰과 시민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승객 3명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었고, 경찰도 가벼운 상처만 입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80820143353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